[스타 오진주 기자] /사진=JTBC '그린마더스클럽' 방송화면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이요원이 학창시절 김규리에게 열등감을 느꼈던 과거를 회상했다.<br />13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는 서진하(김규리 분)가 이은표(이요원 분)와 있었던 일을 회상하는 모습이 담겼다.<br />이날 방송에서 서진하는 다소 충격받은 듯한 얼굴을 하고선 이은표와의 일을 떠올렸다. 이은표는 서진하에게 "내가 네 진짜 얼굴을 모를 것 같아. 겉으로는 생각해 주는 척. 안타까운 척. 그러면서 뱀의 혀처럼 남의 아픈 곳만 후벼파는"이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서진하는 이은표에게 따귀를 때렸다. 서진하는 자신이 한 짓에 놀라며 "미..미안해 은표야"라고 버벅댔다. 이에 이은표는 서진하를 맞따귀로 응수하며 "이제 공평해졌지"라고 말하곤 돌아섰다. <br />한편 이은표는 서진하와 고등학생 시절 추억을 회상했다. 이은표는 학교에 떨어졌고, 서진하만 붙은 듯 보였다. 서진하는 "은표야 비록 학교는 같이 못 다니지만, 우리 우정은 변함없는 거지?"라고 걱정했다. 이에 이은표는 "그럼. 어쨌든 합격 축하해"라고 말했지만, 방에 와서 펑펑 울었다.<br />또 이은표는 서진하와 같은 교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자신의 그림이 만족스러운 듯 웃으며 쳐다봤고, 우연히 서진하가 그린 그림도 보게 됐다. 하지만 서진하의 그림이 더 잘 그린 것 같다는 생각에 표정이 일그러졌다. 이은표는 자신이 그린 그림으로 다시 돌아와선 자신의 그림에 흰 물감을 칠했다.<br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br />[관련기사]<br />☞ <br />☞ <br />☞ <br />☞ <br />☞ '결혼' 붐, ♥신부 공개..인 뺨치는 드레스 핏<br />☞ <br />오진주 기자 star@STAT STAR <br />Copyrightsⓒ 스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