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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모르는 SSG…개막 최다 10연승 타이

2022-04-13 28 Dailymotion

패배 모르는 SSG…개막 최다 10연승 타이<br /><br />[앵커]<br /><br />SSG가 LG를 꺾고 개막 10연승을 달리며 KBO리그 역대 개막 최다 연승 타이를 기록했습니다.<br /><br />키움은 올 시즌 최장인 4시간 46분의 접전 끝에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br /><br />강은나래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8회까지 2-2로 팽팽하던 승부의 추를 뒤흔든 건 손목 통증으로 결장한 최정을 대신해 선발 출전한 김성현이었습니다.<br /><br />9회 2사 3루, LG 마무리 투수 고우석의 공을 받아쳐 오태곤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3루타를 때려냈습니다.<br /><br />김현수가 몸을 날려봤지만 잡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br /><br />박성한의 1타점 적시타까지 더한 SSG는<br /><br />9회말 김현수와 문보경을 잇따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마무리 김택형의 호투를 더해 4-2, 2점차 승리를 지켰습니다.<br /><br /> "고우석 투수가 너무 (공이) 좋다보니까 오히려 뭘 해보려 하기 보다는 부담없이 치려고 한 것 같습니다. (최)정이형이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br /><br />2차전에서도 LG를 꺾은 선두 SSG는 KBO리그 역대 개막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인 10연승을 달렸습니다.<br /><br />올 시즌 최장인 4시간46분 혈투의 승자는 키움이었습니다.<br /><br />키움은 12회말 김주형이 사구로, 전병우가 볼넷으로 나가며 잡은 2사 만루 찬스에서<br /><br />강민국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NC에 5-4로 승리,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br /><br />삼성은 양창섭의 6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 속에 한화에 12-1 대승을 거두며 시즌 2승째를 챙겼습니다.<br /><br />오재일과 피렐라가 나란히 시즌 첫 홈런 포함 3안타씩을 폭발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rae@yna.co.kr)<br /><br />#SSG랜더스 #10연승 #LG트윈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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