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기흥구 상갈동에 조성 중인 통삼근린공원의 조경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br /> 1975년 5월 도시공원으로 지정돼 장기 미집행시설로 분류됐던 통삼근린공원은 10만 7천여 제곱미터, 축구장 15개와 맞먹는 규모입니다.<br /> 시는 지난 2019년 수립한 장기미집행공원 종합대책에 따라 토지보상비 등 684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부터 통삼근린공원을 조성해왔습니다.<br /><br />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