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br />■ 출연 : 오신환 / 전 국회의원, 김형주 / 전 국회의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앵커> 오늘 안철수 위원장. 공식일정에 불참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정치 원로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과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이야기까지 다 같이 듣고 오시겠습니다. <br /> <br />[유인태 / 전 국회 사무총장 : 본인은 그전에 행정부에 좀 가고 싶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안 하고 나서 그러면 지방선거도 안 나가고. 뭘 하지, 국회의원도 아니야. 뭘 하죠? 그냥 평범한 당원일 뿐일 텐데. 참 갑갑했을 건데 다만 하나 믿었던 건 인수위 구성할 때 3분의 1 몫이었잖아요. 문서 쓸 거 없이 나만 믿으라고 그랬잖아요. 그런가 했더니 그냥 완전히 지금 팽 당한 모습 아니에요. 지금까지 조각에서. (그럼 합당이 되더라도 그냥 소리소문 없이 이렇게.) 합당을 해 봤자 가서 뭘 할까 싶어요. (내년 당대표 도전할 수 있잖아요.) 10년간 정치 이력을 보면 사람이 자꾸 떨어져 나가는 사람이 무슨 당대표를 합니까? 큰 당에 가서. (안철수 대표의 입장이 굉장히.) 딱해요.] <br /> <br />[한덕수 / 국무총리 후보자 : 국정을 담당하는 책임 있는 자리를 논의하고 선정할 때마다 안철수 대표님과의 통합이라는 기본적인 정신을 항상 생각하고 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인사 문제는 사실 굉장히 복잡한 프로세스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국정의 공동운영이라는 원칙만을 고수하기는 어려운 때가 있다는 현실을 이해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br /> <br />◇앵커>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안 위원장이 팽당했다, 이런 표현까지 썼는데요. 문서를 썼어야 했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br /> <br />◆오신환> 당선인께서 반응하는 워딩을 보면 저는 좀 생각의 차이가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공동정부의 운영이라는 것을 꼭 내각에 일정 정도 지분을 배려해 줘야만이 공동정부라고 볼 수 있느냐 이런 부분들의 문제가 남거든요. 그런데 서로 생각이 기대치가 좀 달랐던 건데 저는 여전히 윤석열 당선인의 경우는 안철수 위원장과 공동정부를 같이 운영하겠다라는 생각은 갖고 있는 것 같아요. <br /> <br />여러 가지 추천을 하는 과정 속에서, 또 아니면 서로 의논하고 그 과정 속에서 충분히 설명이 됐다라고 받아들이는 것 같고 그럼에도 불...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1415072077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