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김재희 선수가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해 1억2천만 원 상당의 고급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br /> <br />그런데 이 홀인원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비밀이 하나 있었다고 하네요. <br /> <br />함께 보시죠. <br /> <br />파3, 186야드 16번 홀. <br /> <br />김재희 선수가 8번 아이언을 잡았는데요 <br /> <br />티샷이 그린에 올라 몇 미터를 구른 뒤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br /> <br />너무 기뻐하는 모습이죠. <br /> <br />이 홀에는 홀인원 상품으로 고급 외제 승용차가 걸려 있었는데요 <br /> <br />이 자동차의 가격, 무려 1억2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br /> <br />이 대회 우승 상금이 1억8천만 원, 2위 상금이 1억천만 원이니까, 수입으로 따지면 김재희 선수 이미 2위 이상의 성적을 낸 셈이죠? <br /> <br />그런데 나중에 김재희 선수가 고백을 했는데요 <br /> <br />사실 자신의 프로 데뷔 첫 홀인원이 된 이 멋진 티샷이 글쎄 실수로 '뒤땅'을 친 거라고 합니다 <br /> <br />3년 만에 처음 갤러리 입장을 허용한 KLPGA 대회 첫날 김재희 선수, 뒤땅을 치고도 홀인원을 기록한 정말 행운이 넘치는 하루였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상익 (si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20415005010576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