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억원대 '짝퉁 명품' 밀수 일당 검거<br /><br />가짜 해외 명품 가방과 옷 6만여 점을 국내로 밀반입해 팔아온 일당이 세관에 붙잡혔습니다.<br /><br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시가 1,200억원 상당의 위조상품을 유통한 일당 4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어제(14일) 밝혔습니다.<br /><br />이들은 수십 명의 명의로 국제우편이나 특송화물을 활용해 물품을 들여왔으며, 위조상품 도매 사이트를 만들어 회원에게만 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br /><br />서울세관은 적발된 위조 상품을 모두 폐기하는 한편, 위조상품의 밀수 유통을 막기 위해 온라인 마켓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할 방침입니다.<br /><br />#서울세관 #가짜명품 #위조<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