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다주택자 외국인 탈세·자금 출처 검증 강화<br /><br />앞으로 외국인의 투기성 주택 거래에 대한 국세청의 검증이 한층 강화됩니다.<br /><br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와 국세청은 어제(14일) "일부 외국인 세대가 동일 세대 파악이 어려운 점을 악용해 1주택자로 위장해 양도소득세를 회피하는 사례가 있다"며 "앞으로 다주택 보유 여부를 면밀히 분석하여 탈루를 중점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또, 외국인의 고가, 다주택 취득에 대해선 내국인과 동일한 수준으로 자금출처를 검증하는 등 불공정 행위와 탈세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