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 총격범 가석방 불허…"도시 전체에 공포"<br /><br />출근길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에 대해 법원이 가석방 없는 구금을 명령했습니다.<br /><br />뉴욕 동부연방지방법원은 체포된 62살의 총격범 프랭크 제임스의 신병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br /><br />제임스는 지난 12일 브루클린에서 맨해튼으로 향하던 지하철 열차 안에서 2개의 연막탄을 터뜨린 뒤 다른 승객들에게 권총을 33차례 발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br /><br />이 사건으로 총탄에 맞은 10명을 포함해 최소 23명의 부상자가 나왔고 뉴욕 시민은 다음날 총격범이 붙잡힐 때까지 30시간 가까이 두려움에 떨어야 했습니다.<br /><br />총격범의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br /><br />#뉴욕 #지하철 #총격범 #법원<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