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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5일부터 '2급 감염병'...'격리 7일'은 5월 하순까지 / YTN

2022-04-15 13 Dailymotion

"방역·의료를 일상 체계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계획 <br />오미크론 유행 뚜렷한 감소…지속 가능 대응체계 전환 필요 <br />이행기 후 코로나 유행 상황 고려 ’안착기’ 선언<br /><br /> <br />정부가 오는 25일 현재 1급 감염병인 코로나19를 격리 의무가 있는 2급으로 하향 조정합니다. <br /> <br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는 당분간 유지하되, 다음 달 하순에는 격리 의무가 권고로 바뀌고 재택치료도 종료됩니다. <br /> <br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방역과 의료를 일상 체계로 되돌린다는 게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의 핵심입니다. <br /> <br />오미크론 유행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국민 30% 이상이 감염되면서 지속가능한 대응 체계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겁니다. <br /> <br />[권덕철 / 보건복지부 장관 : 4월 25일부터 제1급 감염병인 코로나19의 등급을 제2급으로 하향하고, 단계적으로 격리 의무를 해제해나갈 것입니다.] <br /> <br />2급 감염병으로 조정되면 격리가 의무가 아니라 권고사항이지만, 코로나 확진자의 7일 격리는 당분간 유지됩니다. <br /> <br />4주 동안 이행기를 둬 격리 의무를 유지한 뒤 이후에 단계적으로 푼다는 겁니다. <br /> <br />5월 하순까지 이행기엔 치료비와 생활지원금 등 정부 지원이 유지되고 외래진료센터도 확충됩니다. <br /> <br />이행기 4주를 무사히 지나면 정부는 코로나 유행 상황 등을 고려해 안착기를 선언하고, 그때부터는 코로나 확진자도 일반 독감 환자와 똑같이 격리 의무에서 벗어나고 재택 치료도 종료됩니다. <br /> <br />치료비와 생활지원금 지급도 중단됩니다. <br /> <br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 특히 코로나 확진자라 해서 대면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벗어나 기저질환이나 급성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일상적인 진료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감염병 등급을 조정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br /> <br />코로나19 전용 병상 가운데 경증 환자를 위한 병상은 일반 병상으로 전환하고, 생활치료센터도 단계적으로 축소합니다. <br /> <br />요양병원과 시설입소자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검사와 처방, 입원 치료가 하루 안에 이뤄지는 '패스트트랙' 체계도 구축합니다. <br /> <br />정부는 또, 신종 변이 발생과 재유행 가능성이 여전하다고 보고 감시체계를 강화해 신종 변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YTN 기정훈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기정훈 (prodi@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1518215699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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