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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10만 명대, 감소세 '뚜렷'...위중증 사흘째 900명대 / YTN

2022-04-16 16 Dailymotion

내일(18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0만 7천여 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br /> <br />위중증 환자도 사흘 연속 천 명대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br /> <br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신규 환자 수는 감소세가 뚜렷합니다. <br /> <br />10만 7천여 명으로 나흘 연속 10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br /> <br />2주 전 26만4천여 명, 지난주 18만5천여 명과 비교하면 2주 만에 15만 명 이상 줄었습니다. <br /> <br />토요일 기준 신규 환자가 10만 명대를 기록하기는 지난 2월 26일 이후 7주 만입니다. <br /> <br />신규 환자가 줄면서 위중증 환자도 사흘째 세자릿수에 머물며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br /> <br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40%대 후반까지 내려오며 여유를 되찾고 있습니다. <br /> <br />사망자는 2백73명입니다. <br /> <br />하지만 고령층의 위험도는 여전합니다. <br /> <br />신규 환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위험군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날보다 2.2%포인트 오른 24%로 사흘 연속 상승했습니다. <br /> <br />정부가 4차 접종을 독려하는 이유입니다. <br /> <br />60세 이상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4차 접종은 전날 6만6천 건에 그쳐 60세 이상 인구 대비 접종률이 2.4%에 머물렀습니다. <br /> <br />[김정기 /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3차 접종만으로는 중증화 예방이 어느 정도 한계점에 도달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항체가가 일정 부분 감소를 했거든요. 4차 접종을 한다고 해서 더 효과가 높아지는 건 아니지만 3차 접종 이후에 항체가가 감소한 게 다시 원래대로, 원래 수준까지 높여주는 정도의 효과는 보일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br /> <br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유지하고 의료 체계가 안정화됐다고 판단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전면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이 모두 사라지지만,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됩니다. <br /> <br />또 오는 25일부터는 영화관이나 공연장에서의 음식물 섭취 제한이 풀리고, 현재 1급인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조정됩니다. <br /> <br />YTN 최명신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최명신 (hongkiz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1701073128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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