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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격리시설로 전환…집 빼앗긴 상하이 시민들

2022-04-17 1,245 Dailymotion

<p></p><br /><br /><br> 우리와 달리 중국 방역정책은 갈수록 폭력적입니다.<br> <br> 특히 20일 넘게 봉쇄된 상하이 상황이 심각합니다. <br><br>정부가 사람들을 집에서 내쫓고 항의하면 마구잡이로 체포해 버립니다.<br> <br>아무리 방역이 중요해도 정부가 국민을 이렇게 까지 다를 수 있는 걸까, 김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리포트]<br>방역복을 입은 경찰들과 대치 중인 시민들. <br> <br>[현장음] <br>"꺼져라! 꺼져라!" <br> <br>강제로 끌어내는 경찰에 맞서 몸싸움까지 벌입니다. <br> <br>중국 상하이 시 방역당국이 일부 임대 아파트 단지를 임시 격리 시설로 지정하자 하루 아침에 집을 빼앗긴 시민들이 항의하고 나선 겁니다. <br> <br>[현장음] <br>"안돼! 경찰이 사람을 때린다!" <br> <br>두 손을 들고 저항할 의사가 없다고 밝히지만 소용없습니다. <br> <br>여성, 노인 할 것 없이 모두 끌고 갑니다. <br> <br>[현장음] <br>"노인을 데려가서 뭐할려고!" <br> <br>경찰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잡혀간 가족을 풀어달라며 애원하는 시민도 있습니다. <br> <br>코로나 봉쇄령 3주 차에 접어든 상하이 시민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습니다. <br> <br>봉쇄 기간이 길어지면서 생필품 가격은 급등했고 제공되는 식량마저 변변치 않아 곳곳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br> <br>코로나 확진자를 찾겠다며 한밤중에 문을 뜯고 가택을 침입하는 등 방역당국의 무리한 조치가 불만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br> <br>중국은 이렇게 무리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고 있지만 정작 신규 감염자 수는 최근 10일 연속으로 2만 명을 넘기고 있습니다. <br> <br>채널A뉴스 김윤수입니다.<br><br>영상편집 이재근 <br><br><br /><br /><br />김윤수 기자 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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