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역사교과서 21종에 있던 '강제연행'…올해는 1종뿐<br /><br />일본 정부가 조선인 '강제연행'이라는 표현이 부적절하다고 결정하기 전에는 일본 역사 교과서 총 31종 가운데 21종에서 '강제연행' 또는 '연행'이라는 표현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 /><br />그러나 올해 검정을 통과한 총 14종 가운데 '강제연행'이라는 표현을 쓴 교과서는 1종뿐이었습니다.<br /><br />연합뉴스가 역사과목 기존 교과서 일본사A·B, 세계사A·B 31종과 최근 검정을 통과한 일본사탐구·세계사탐구 14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습니다.<br /><br />일본 정부는 '연행', '강제연행' 등의 표현을 쓰는 것이 적절하지 않으며 '징용'이라는 표현이 적당하다는 국회 답변서를 작년 4월 각의 결정했습니다.<br /><br />#일본_교과서 #징용<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