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박정민 기자]<br />가수 박군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br />4월 18일 방송된 JTBC '우리 사이'에서는 박군이 사이 MC로 출연했다.<br />오는 26일 한영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랑 박군은 "원래 특전사는 속전속결이다. 결혼도 속전속결로 들어갔다"고 웃었다.<br />이용진은 "결혼 앞두고 많이 싸우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군은 "싸울 것 같으면 결혼 안 했죠. 싸울 것 같았으면 이 사람이다 생각도 안 했을 거다"며 한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br />또 이용진이 "틈날 때마다 프러포즈를 하고 있다고"라며 궁금해하자, 박군은 "너무 좋으니까. (한영이) 장미꽃을 좋아해서 오다 주웠다고 준다. 밥 먹다가도 하트 만들고"라고 전했다.<br />이를 들은 이용진은 "요즘 유부남 분들이 최수종 형님 코스프레를 한다. 잡아내야 한다"고 사랑꾼 박군을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br />(사진=JTBC '우리 사이' 캡처)<br />엔 박정민 odult@<br />▶<br />▶<br />▶<br />▶<br />▶<b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ABP NEWS copyrightⓒ 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