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어제(18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 5,9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br /><br />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 4만 6천여 명보다 2.5배 수준으로 급증했는데, 주말을 지나 검사 건수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br /><br /> 다만 1주 전보다는 8만 8,890명 적고, 2주 전과 비교하면 절반을 밑도는 수준으로, 전반적인 감소세는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br /><br />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