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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가볍게 항저우행…“다음은 금메달”

2022-04-19 106 Dailymotion

<p></p><br /><br />한국 육상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우상혁이 올시즌 첫 국내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br> <br>남자 100m에서는 차세대 주자 비웨사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br> <br>김태욱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쩌렁쩌렁한 외침이 경기장을 가득 채웁니다. <br> <br>"가자~호우!" <br> <br>성공하고는 여지없이 유쾌한 춤을 선보입니다. <br> <br>지난달 실내세계선수권 때의 압도적인 기량은 아니었지만 우상혁이 10개월 만에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가볍게 우승했습니다. <br> <br>2m 30을 여유 있게 넘으며 항저우 아시안 게임 출전도 사실상 확정 지었습니다. <br> <br>[우상혁/상무] <br>"평균 기록이 중요하기 때문에 30을 뛰었기 때문에 실외에서 첫 경기고 계속 올라가지 않을까…" <br> <br>우상혁은 지난 2월 2m 36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고 3월에는 세계실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br> <br>올 시즌 몸무게를 68kg으로 유지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br> <br>우상혁의 다음 목표는 7월 세계선수권입니다. <br> <br>[우상혁/상무] <br>"세계 실내 육상 선수권에서 우승했으니, 세계 실외 선수권에서 우승하고자 하는 마음이 큽니다." <br> <br>남자 100m에서는 단거리 간판 김국영과 차세대 비웨사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br> <br>특히 비웨사는 자신의 최고 기록을 0.01초 앞당겼습니다. <br> <br>콩고 이주가정에서 태어난 비웨사는 태극마크를 달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태욱입니다.<br> <br>영상취재 : 최상덕 (스마트리포터) <br>영상편집 : 천종석<br /><br /><br />김태욱 기자 wook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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