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을 12살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방역 당국은 과학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현재 먹는 치료제 국내 투약 대상은 60살 이상 고령층과 면역 저하자, 40대 이상 기저질환자인데 인수위가 재유행에 대비해 처방 나이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겁니다. <br /> <br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에서 먹는 치료제의 소아 처방에 대해 임상시험을 하고 있고 자료도 검토하고 있다며, 과학적으로 검토 가능한 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부작용 등 관련 문제는 아직 해외에서 특별한 이상이 보고된 것이 없다며, 좀 더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다만 나이 확대 여부에 대해 어떻게 검토하고 있는지 지금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대상을 늘리더라도 물량 확보는 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형원 (lhw9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19120911852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