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장애인들의 이동권에 더 배려하지 못한 우리 자신의 무관심을 자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인 오늘 SNS에 차별 없는 세상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며 편견을 넘는 동행이 우리 모두의 삶이 되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우리는 각자의 속도로 삶을 살아간다면서 남들보다 빨리 인생의 전성기에 도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천천히 성장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사람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속도 역시 서로 다를 뿐 우리는 함께 살아가고 있고, 느린 사람을 기다려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장애인 활동가 이형숙 님이 '장애인의 속도가 이것밖에 안 돼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는 모습이 가슴에 간절하게 와 닿는다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모두의 이동권과 이형숙 님의 사과에 대해 생각해보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20091423524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