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의원이 검수완박 법안 처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꼼수 중의 꼼수'를 부리는 법꾸라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어제(20일) 구두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소수 의견을 존중하고 대화와 타협을 하라는 안건조정위의 본래 취지를 짓밟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허 대변인은 또, 오늘은 거대 여당이 스스로의 과오를 정당화하기 위해 입법부 존재 이유를 스스로 무너뜨린 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성경을 읽기 위해 촛불을 훔치지 말라는 말을 인용해 어떤 목적도 잘못된 수단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박형수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국회 법사위가 민주당이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공깃돌이냐면서 위장 탈당쇼를 벌이는 민주당의 꼼수는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유진 (yjq0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2100545937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