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저녁 8시 반쯤 대구 월성동 학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 <br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산불로 인한 짙은 연기가 인근 아파트 단지로 퍼지며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br /> <br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산림청 산불전문진화대원을 포함한 인력 천8백여 명과 장비 52대가 투입돼 네 시간 만에 큰불을 잡았습니다. <br /> <br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이 정리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42101395102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