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낙하시범에 미 경찰 '화들짝'…의회 대피령 소동<br /><br />미국 의회 경찰이 인근 야구장에서 벌어진 군부대 낙하 시범을 '항공기 위협'으로 오인하고 의회에 임시 대피령을 내리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br /><br />경찰은 현지시간 20일 오후 6시30분쯤 "위협 가능성이 있는 항공기를 추적하고 있다"며 긴급 대피령을 내렸지만 잠시 후 "위협은 없다"며 '상황 종료'를 알렸습니다.<br /><br />이번 소동은 의회와 약 1.6㎞ 정도 떨어진 메이저리그 야구장의 미군 낙하 부대 '황금 기사단'의 공중 낙하 시범을 오인한 게 발단이 됐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br /><br />#미국 #의회 #야구장 #경찰<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