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에서 경찰이 야구장에서 벌어진 군부대 낙하 시범을 항공기 위협으로 잘못 알아 의회에 대피령을 내리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br /> <br />현지 시각 20일 오후 6시 반쯤 미 의회 경찰은 위협이 될 수 있는 항공기를 추적하고 있다며 의회 직원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br /> <br />하지만 몇 분 뒤 경찰이 위험은 없다고 통보하면서 상황은 마무리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문제의 항공기가 부근 야구장에서 공중 낙하 시범을 보이기 위해 육군 낙하부대를 태운 군용기였다고 확인했습니다. <br /> <br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번 소동이 명백한 태만으로 불필요한 공황 상태를 불러왔다며 연방 항공국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류재복 (jaebog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42112284959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