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남북정상 친서 교환…노력하면 관계 발전할 것"<br /><br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친서를 교환하고,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br /><br />조선중앙통신은 "그제(20일)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친서를 받고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21일) 회답 친서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br /><br />또 두 정상이 "서로 희망을 안고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면 남북관계가 민족의 염원과 기대에 맞게 개선되고 발전하게 될 것이라는 데 견해를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통신은 김 위원장이 "임기 마지막까지 민족의 대의를 위해 마음 써 온 문 대통령의 고뇌와 노고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br /><br />#문대통령 #김정은 #친서<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