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 5천여 명으로 사흘 연속 10만 명 아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다음 주부터는 영화관과 지하철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음식을 먹는 것도 허용됩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br /> <br />자세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7만 5천449명입니다. <br /> <br />전날보다 5천6백 명 넘게 줄면서 사흘 연속 10만 명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br /> <br />누적 확진자는 1,683만 명을 넘었습니다. <br /> <br />하지만 신규 확진자는 1주 전과 비교하면 3만 2천여 명이, 2주 전과 비교하면 11만 명 넘게 줄어 감소세입니다. <br /> <br />토요일 기준으로는 2월 12일 이후 10주 만에 최저치입니다. <br /> <br />위중증 환자는 738명으로 전날보다 100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br /> <br />위중증 환자가 7백 명대로 떨어진 건 지난 3월 4일 이후 50일만입니다. <br /> <br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51명 발생해 누적 2만 2,024명입니다. <br /> <br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5.8%로 여유가 있는 상황입니다. <br /> <br />재택치료환자는 조금 늘었지만 55만 명대를 유지했고, 이 가운데 하루 2번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4만 7천여 명입니다. <br /> <br /> <br />사회적 거리 두기 전면 해제에 이어 일상생활에 적용됐던 방역 조치도 다음 주부터 완화되죠? <br /> <br />[기자] <br />네, 우선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br /> <br />영화관이나 실내공연장 등은 상영 때마다 환기를 전제로 취식이 허용됩니다. <br /> <br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시식이나 시음 행사도 가능해집니다. <br /> <br />또 기차와 비행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br /> <br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코로나 이전에도 음식물 반입이 제한됐던 만큼 계속 취식이 금지됩니다. <br /> <br />현재 1급인 코로나19 감염병 등급도 25일부터 2급으로 내려가는데요. <br /> <br />하지만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는 당분간 유지합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신현준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신현준 (shinhj@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23120039803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