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어제(2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6만여 명 발생했습니다.<br /><br />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어제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만 2,471명으로 집계돼 전날 같은 시간대 7만 7,447명보다 1만 1,576명이 적습니다.<br /><br /> 한편, 내일(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최고 단계인 1급에서 홍역, 수두와 같은 2급으로 낮아져 방역 의료체계의 일상회복이 본격화합니다.<br /><br /> 또 영화관과 실내스포츠 관람장은 물론 대중교통에서도 음식물 섭취가 허용되고, 대형 마트나 백화점 등에서는 시식과 시음이 가능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