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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프로야구 빅리거들…타선 협조에 웃고 울고

2022-04-25 136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안녕하세요, 스포츠뉴스입니다. <br> <br>올해 프로야구는 김광현, 양현종, 푸이그 등 전직 빅리거들의 가세로 기대를 모았는데요. <br> <br>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br> <br>정윤철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김광현이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직구로 타자를 압도합니다. <br> <br>예리한 궤적의 '고속 슬라이더'에 타자들은 속수무책입니다. <br> <br>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3년 만에 국내 복귀한 김광현은 벌써 3승을 거두며SSG를 선두로 이끌고 있습니다. <br> <br>[김광현 / SSG] <br>"시즌 초반에 분위가 너무 좋은데 끝날 때까지 계속 이런 분위기로 가고 싶어요." <br><br>김광현이 등판하면 타선도 평소보다 더 힘을 내고 있습니다. <br><br>빅리거 출신인 톱타자 추신수가 출루해 만든 기회 등을 중심타선이 잘 해결하는 양상입니다. <br> <br>반면 양현종은 울상입니다. 1점대 평균 자책점으로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2패를 떠안았습니다. <br><br>간판타자 최형우가 1할대 타율로 고전한 게 큰 이유인데, KIA는 장타력을 갖춘 박동원의 영입으로 반전을 노립니다. <br> <br>류현진의 LA다저스 동료였던 푸이그도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br><br>홈런은 3개를 기록 중이지만, 타격감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아 선발 명단에서도 제외되는 상황입니다.<br> <br>빅리그 출신들의 시즌 초반 희비가, 순위 판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정윤철입니다. <br><br>영상편집 : 천종석<br /><br /><br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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