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인 척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br /> <br />서울 종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 군을 구속상태로 검찰로 송치하고 공범 10대 B 군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B 군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귀금속 판매장에서 물건을 고르는 척하다가 매장 선반 위에 올려져 있던 시가 3천13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도망간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A 군은 가게 밖에서 B 군이 쉽게 도주할 수 있도록 출입문을 열어 도운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두 사람은 동네 친구 사이로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두 사람이 도주 중에 떨어뜨린 팔찌를 제외한 나머지 귀금속을 범행 당일 판 것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철희 (kchee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2513431749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