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인상 여부를 놓고 팽팽히 대립해온 서울 시내버스 노사 간 협상이 최종 타결되면서 오늘(26일) 첫차부터 정상적으로 버스가 운행됩니다. <br /> <br />서울시 버스노조는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어제 오후 3시부터 2차 조정회의와 추가 협상을 거쳐 오늘 새벽 1시 20분쯤 10시간 반 만에 임금 5% 인상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br /> <br />앞서 노조는 협상이 결렬되면 오늘 첫차부터 시내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합의로 버스는 정상운행합니다. <br /> <br />서울시도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을 해제해, 서울 시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등교 시간, 서울시와 자치구·중앙정부부처·공기업 및 대기업 출근 시간은 정상화됩니다. <br /> <br />앞서 서울시 버스노조는 임금 8% 인상을 요구해 동결을 제안한 사측과 큰 이견을 보이면서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차유정 (chayj@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42601404349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