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시가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한 일부 구역에 대해 제한적인 봉쇄를 시작한 가운데 봉쇄 확대를 우려한 시민들의 식료품 사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베이징의 대형 마트와 식료품점 등에는 24일 오후부터 쌀과 채소, 생수, 돼지고기 등 식료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일부 식료품 가게에서는 돼지고기와 생수, 라면 등의 재고가 일시적으로 바닥이 났으며, 계산대는 하루 종일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br /> <br />대형 마트에서 만난 한 베이징 시민은 YTN 취재진에, 상하이에서처럼 도시가 봉쇄될 수 있다는 불안한 마음에 식료품을 구입하러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강성웅 (swka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42605464418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