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상임이사국 거부권 행사하면 총회서 토론"...UN 거부권 남용 견제 나서 / YTN

2022-04-27 115 Dailymotion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의 거부권 행사 남용에 회원국들이 처음으로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br /> <br />우크라이나 사태에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하는 모습에 UN 회원국들은 앞으로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자동으로 총회를 열어 그에 대한 토론을 벌이도록 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br /> <br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 <br />[압둘라 샤히드 / UN 총회 의장(현지 26일) : 결의안이 통과됐습니다.] <br /> <br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거부권 남용을 견제하는 결의안이 통과되자 회원국 대표들이 박수로 호응합니다. <br /> <br />결의안은 안보리에서 거부권이 행사될 경우 10영업일 이내에 UN 총회가 자동 소집되고 그에 대한 토론을 벌이도록 했습니다. <br /> <br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거부권 행사 자체를 제한하는 것은 아니지만, 국제사회가 공개 토론에 붙여 거부권 남용을 견제하겠다는 취지입니다. <br /> <br />그동안 상임이사국의 거부권에 대한 논란이 계속됐지만 이나마 견제 장치가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br /> <br />이번 결의안 또한 2년 전 리히텐슈타인 공국이 제안했지만, 지금껏 논의되지 못하다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한 것이 논란을 일으키며 총회를 통과했습니다. <br /> <br />[봅 레이 / 캐나다 UN대사 : 5개 상임이사국의 거부권은 비민주적이고 시대착오적입니다. 안보리가 제 역할을 할 수 없도록 합니다.] <br /> <br />[바바라 우드워드 / 영국 UN대사 : 러시아는 안보리가 자신들의 불법적이고 부당한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br /> <br />거부권을 가지고 있는 러시아 대표는 불만을, 중국 대표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br /> <br />[겐나디 쿠츠민 / 러시아 UN 부대사 :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거부권은 UN 설계의 초석입니다.] <br /> <br />[중국 대표 : 이런 조치가 결의안이 의도한 목적에 부합할지 현재는 확언하기 어렵습니다.] <br /> <br />1946년 소련 연방이 처음으로 거부권을 행사한 이후 UN 안보리에선 295번의 거부권이 행사됐습니다. <br /> <br />이 중 소련을 이은 러시아가 143회로 가장 많고, 미국이 86회, 영국 30회, 중국과 프랑스가 각각 18회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br /> <br />YTN 이동헌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동헌 (dh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42718341286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