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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정후, 프로야구 전설 선동열·장효조 넘어 전설을 쓰다

2022-04-27 350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안녕하세요.<br> <br>스포츠 뉴스입니다. <br> <br>선동열, 장효조, 이승엽 등 프로야구 전설들의 기록은 영원할 것 같았는데요. <br> <br>올시즌 그 기록들이 하나둘 깨지면서, 현역 선수와 전설들의 경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br> <br>김태욱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양현종의 공이 예리하게 꽂힙니다. <br> <br>메이저리그에서 올시즌 복귀한 양현종은 무려 555일만에 KBO리그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br> <br>역대 최연소 2천이닝 기록과 함께 통산 1700 탈삼진 기록도 달성했습니다. <br><br>프로야구의 전설, 선동열의 통산 탈삼진 기록을 넘어섰고, 2위도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br> <br>양현종은 통산 150승에도 단 1승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br> <br>한경기 한경기가 역사가 되고 있습니다. <br><br>[양현종 / KIA 투수] <br>"저 같은 경우 아직 현역이기때문에 기록을 계속 (이어) 나가는데 집중을 하고, 생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br> <br>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아들인 이정후는, 3천 타석 달성과 함께 프로야구 최고의 타자가 됐습니다. <br><br>통산 타율 0.340으로 타격의 달인인 장효조가 30년간 보유하던 통산 타율 1위 자리를 꿰찬 겁니다. <br><br>약점이던 바깥쪽 밀어치기까지 보완하면서 무결점 타자로 진화하고 있는 이정후. <br> <br>아버지 이종범과 대선배 이승엽의 기록마저 깨뜨리고 있습니다. <br><br>최소경기, 최연소로 900안타 기록을 달성했고, 조만간 1000안타 기록도 신기록이 예상됩니다.<br> <br>전설들의 기록들이 하나둘 깨지고 있는 올시즌 프로야구.<br> <br>그라운드에 다시 열기가 찾아올지 주목됩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태욱입니다.<br> <br>영상편집 : 이능희<br /><br /><br />김태욱 기자 wook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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