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아침 7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건물 해체 공사 현장에서 25톤 이동식 크레인 차량이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br /> <br />이 사고로 근처에 주차된 트럭 두 대와 승용차 한 대가 부서졌고, 해체 작업이 진행되던 건물도 일부 파손됐습니다. <br /> <br />사고 당시 지나가던 시민 한 명이 떨어진 벽돌 조각에 맞기도 했지만,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조사 결과 건물 철거를 위해 소형 굴착기를 올리는 과정에서 지지대가 설치된 도로 아래 지반이 무너져 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강남구청 측은 경찰과 함께 오전 10시쯤부터 건물 주변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2812172813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