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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동 부지' 담장 철거 시작..."청와대 개방과 시너지" / YTN

2022-04-29 93 Dailymotion

110년 넘게 철문과 돌담으로 둘러싸여 있던 서울 종로의 송현동 부지가 일반에 개방됩니다. <br /> <br />담장 철거 작업이 시작됐는데 공사가 끝나면 광화문에서 북촌, 청와대를 연결하는 지름길이 놓일 예정입니다. <br /> <br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110년 금단의 땅 '송현동 부지' <br /> <br />경복궁 옆 도심 한복판에 있지만 높은 담장에 둘러싸여 들여다볼 수조차 없었습니다. <br /> <br />조선 시대 왕족들이 살던 이곳에는 1910년 일제 강점기 조선식산은행 사택이 들어섰습니다. <br /> <br />광복 후 1997년까지는 주한미국대사관 직원 숙소로 쓰였습니다. <br /> <br />이후 20여 년간 방치되다 지난해 11월 '이건희 기증관' 건립 부지로 선정됐습니다. <br /> <br />오는 7월부터 앞으로 공사가 본격화하기 전까지 2~3년간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이곳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굳게 닫혀있던 철문을 열고 4m 높이의 담장을 허물기 시작됐습니다. <br /> <br />[오세훈 / 서울특별시장 : (청와대 녹지원) 그 공간의 개방과 더불어서 한 두세 달 내에 이곳 송현동 부지까지 개방이 되게 되면 광화문 광장 개방과 더불어서 도심이 명실공히 푸르러지기 시작하는 다시 말해서 녹지생태도심의 시작이 아닐까….] <br /> <br />서울시는 서울광장의 약 3배 면적인 이 부지를 녹지 광장으로 조성하고, 한가운데로 광화문∼북촌∼청와대를 잇는 지름길을 놓을 예정입니다. <br /> <br />YTN 김종균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42918235362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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