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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정에 선자있다" 美서 난리난 조선 여인들…시즌2 간다 [배우언니]

2022-04-30 8 Dailymotion

“13살이었어요. 보트를 타고 왔어요.”(이홍달)   <br /> “11살에 오사카에 와서 13살에 일을 시작했어요.”(추남순)<br /> <br /> “아직 어릴 때였고, 전쟁 중이었어요. 헌병이 와서 머리가 긴 사람들의 뒷머리를 잡아서 끌고 다니는 걸 봤어요.”(김용례)   <br /> “운이 좋아서 먹을만한 양배추가 있었는데 그게 천황의 소유라며 달라고 요구했어요. 우리 건 하나도 없었어요.”(강분도)<br /> <br /> “완전히 혼자였어요. 울고 또 울었어요.”(류축남)   <br /> 29일 애플TV 가 공개한 ‘파친코’ 시즌1 최종회(에피소드8)의 끝부분에 등장한 인터뷰입니다. 지금 현재 일본에 살고 있는 또 다른 ‘선자’들의 목소리가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br /> 자이니치(在日‧재일조선인) 4대 가족사를 그린 이 드라마 주인공 선자(윤여정)처럼 일제강점기 일본에 건너온 자이니치 할머니들이죠. 어릴 적 일본어를 못해 고생한 세월을 지나 이젠 다들 90~100세. 지난날을 일본어로 담담히 돌이키면서도 ‘우리나라’ ‘할머니’ ‘며느리’ ‘손주들’ 같은 한국말을 잊지 않고 썼습니다.   <br /> “슬픔 속에서 커서인지 남한테 친절하기 힘들다”는 추남순 할머니는 그럼에도 “제가 선택하고 걸어온 길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당당히 말했죠. 백발 성성한 그 주름진 얼굴 위로 사랑을 잃고도 굳셌던 젊은 선자(김민하)가, 하숙집을 하며 홀로 선자를 키워낸 엄마 양진(정인지)의 장면들이 스쳐 가더군요. 동서 선자와 자매처럼 손 꼭 잡고 모진 시절을 버틴 평양 양반가 출신 경희(정은채)의 장면도 교차 편집돼 나왔죠.<br /> <br />   <br /> <br /> ━<br />  테레사 강 로우 "모든 가정 저마다의 선자 있죠" <br />  ...<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7744?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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