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해 도피자금 조달'…조력자 2명 영장심사<br /><br />인천지방법원은 오늘(30일) 오후 2시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의 도피를 도운 조력자 2명의 영장실질심사를 열었습니다.<br /><br />인천지검은 어제 조력자 2명을 상대로 범인도피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br /><br />이들은 지난해 12월 이 씨와 조 씨의 도피 계획을 함께 세우고, 은신 비용을 조달해 은신처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는 등 4개월간의 도피 생활에 적극 관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br /><br />이들의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