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완박' 관련 법안인 검찰청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형사소송법 개정안도 상정됐습니다. <br /> <br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늘(30일) 오후, 검찰청법 개정안 의결이 끝나자 나머지 검수완박 법안인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올렸습니다. <br /> <br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지난 27일에 이어 재차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에 돌입해 법안 처리 반대 입장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br /> <br />첫 토론 주자로 나선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검수완박 법안이 말로는 검찰 개혁이라지만, 실체는 이재명 상임고문 지키기라고 비난했습니다. <br /> <br />다만, 민주당 주도로 이번 임시국회 회기도 하루로 단축돼 국민의힘의 2차 필리버스터 역시 오늘 밤(30일) 12시에 종료될 예정입니다. <br /> <br />민주당은 사흘 뒤인 다음 달 3일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까지 의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3017315837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