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청법 개정안 처리를 둘러싸고 국민의힘이 집단 반발하면서 욕설, 고성에 몸싸움까지 벌어지는 등 국회가 또다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br /> <br />본회의 시작을 앞두고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의원 70여 명은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해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br /> <br />박병석 의장의 본회의장 이동을 막아서는 과정에선 고성이 오가며 의장실 직원들과 국민의힘 의원들 간에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br /> <br />이 과정에서 양금희 의원은 다리를 밟혀 구급차에 실려 갔고, 허은아, 황보승희 의원 등 다른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도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국민의힘은 다친 의원들의 진단서를 발급받은 뒤 정확한 경위 파악과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박병석 의장은 이런 일이 일어난 건 대단히 유감스럽다면서, 진상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30211108523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