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인선, 오늘 오후 2시 공개 <br />"당선인, 수석급 인선 보고받고 최종 점검 마쳐" <br />현재 조직에서 ’2실-5수석 체제’로 축소 개편 <br />시민사회수석실 대폭 확대…3일 국정과제 발표<br /><br /> <br />새 정부 대통령실 인선이 오늘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현재 조직에서 규모를 줄인 2실 5수석 구조로 개편될 전망인데요. <br /> <br />인수위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서경 기자! <br /> <br />윤 당선인이 충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어제 대통령실 인선안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죠. <br /> <br />오늘 공개될 거로 예상되고 있는데, 인사 발표와 관련해 확인된 내용이 있을까요? <br /> <br />[기자] <br />대통령실 인선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공개됩니다. <br /> <br />윤 당선인은 주말 동안 대통령실 인선과 새 국정과제 등에 대해 보고를 받으며 숙고를 이어갔는데요. <br /> <br />당선인 측 관계자는 YTN에 윤 당선인이 수석급 인선을 보고받고 최종 점검을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앞서 장관급 후보자들과 함께 일찌감치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발표됐었는데요. <br /> <br />국가안보실장에는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1차장에는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 2차장에는 신인호 전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경제수석은 최상목 전 기재부 차관, 사회수석은 안상훈 서울대 교수, 정무수석에 이진복 전 의원이 유력합니다. <br /> <br />또 홍보수석에 최영범 효성 부사장, 시민사회수석엔 강승규 전 의원이 유력합니다. <br /> <br />대변인은 강인선 전 조선일보 기자, 법률비서관에는 주진우 변호사 등이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법률비서관은 민정수석실 폐지 후 대통령 법률 자문과 내부 감찰 기능만을 남긴 직책입니다. <br /> <br />지난 29일 장제원 비서실장은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뼈대는 현재 조직에서 정책실장과 민정·인사·일자리 수석을 뺀 '2실-5수석 체제'로 축소 개편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특히 시민사회수석실은 대폭 확대될 거로 전망했는데요. <br /> <br />산하에 국민제안비서관, 디지털소통비서관 등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br /> <br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다가오는 3일 국정과제도 최종 발표하는데요. <br /> <br />국정과제 110개와 실천과제 520개를 잠정 결정한 상태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YTN 박서경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박서경 (ps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501100323112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