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대북제재 이행 위한 국제협력 주도할 것"<br /><br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대북제재 이행을 위한 국제협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박 후보자는 오늘(2일)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북한이 핵 보유를 통해 얻을 것이 없다는 생각을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br /><br />다만 "대화의 문은 항상 열어두겠다"며 "북한 비핵화에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지면, 한미 공조를 통한 대북 지원과 평화 협정 논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아울러 이달 21일 개최되는 한미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한미가 공유하는 가치를 기반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박진 #대북제재 #한미공조<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