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사에서 주상 복합 건물이 붕괴한 지 4일째를 맞고 있지만 아직 50명 이상이 매몰 또는 실종된 상태입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구조 당국이 8번째 생존자를 발견해 구조에 나서고 있습니다. <br /> <br />중국 정부 매체인 중국 신문망은 사고 발생 초기에 매몰됐던 23명 가운데 지금까지 7명이 구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중국 신문망은 또 구조가 됐거나 아직 매몰된 사람과는 별도로 사고 현장이나 주변에 있다가 연락이 끊긴 사람도 39명이라고 전했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아직 최소 50명 이상이 무너진 건물 더미에 묻혀있거나 실종된 상태입니다. <br /> <br />관영 CCTV 모바일 뉴스는 현재 8번째 생존자를 발견해 구조를 하고 있으며 건물 잔해 속에 있는 이 여성 생존자에게 식염수가 제공됐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현지 매체들은 연락이 두절된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고 현장과 가까운 창사의학원 학생들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강성웅 (swka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50211555839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