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한 일 없다는 건 모독…산은 부산행 반대"<br /><br />사의를 밝힌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지난 5년간 산은이 한 일이 없다'는 비판에 대해 "조직에 대한 모독"이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br /><br />이 회장은 오늘(2일) 퇴임 전 마지막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재임 중 단행된 두산 등 11개 대기업 구조조정과 경영실적 성과를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br /><br />또, 일각에서 제기된 책임론 역시 "도가 넘는 정치적 비방"이라고 비판했습니다.<br /><br />한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인 산은 부산 이전에 대해서도 산은 기능의 저해 우려와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기간산업이 집중된 점을 지적하며 재차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