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어린이날 정식 개장을 앞둔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운영을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고인돌 등 유적 방치와 관련해 문화재청을 직무유기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br /> <br />'혈세 낭비 레고랜드 중단촉구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레고랜드 사업이 유적 이전 보존과 유적 공원을 조성하는 조건으로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았지만,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강원도와 강원중도개발공사가 허가 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고인돌 수십 기를 방치한 채 레고랜드 개장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앞서 강원도가 레고랜드 개발을 위해 설립한 중도개발공사 측은 레고랜드 개발 부지에서 출토된 청동기 시대 유물들을 보존해 유적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했지만, 고인돌 수십 기를 인근 비닐하우스에 수년째 방치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홍성욱 (hsw050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50215592891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