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美 하원의장도 졸리도 우크라 방문…‘인의 장벽’에 서다

2022-05-02 1,317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세계 유력 인사들이 '인의 장벽'을 자처하며 우크라이나로 향하고 있습니다. <br> <br>러시아는 핵무기 시뮬레이션을 공개했습니다.<br> <br>김재혁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미국 정계의 유리천장을 깨고 첫 여성 하원의장 기록을 세운 낸시 펠로시 의장이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 나타났습니다. <br> <br>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지지 의사를 밝히기 위해섭니다. <br> <br>[낸시 펠로시 / 미국 하원의장] <br>"우리는 자유의 최전방에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싸움입니다. 전쟁이 끝날 때까지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함께 할 것입니다." <br><br>비슷한 시각,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에는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깜짝 방문해 피란민들을 격려했습니다. <br> <br>방문 도중 공습 경보가 울려 대피하는 모습도 영상으로 전해지면서 외부에 전쟁의 공포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br><br>졸리 측은 "전쟁 피해를 직접 보고 민간인을 돕기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br> <br>세계 유력 인사들이 현지를 방문해 러시아에 맞선 인의 장벽을 자처하고 있는 겁니다. <br><br>반면, 러시아는 국영방송을 통해 유럽 주요 도시를 핵무기로 공격하는 시뮬레이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br> <br>[현장음] <br>"(칼리닌그라드에서 핵 미사일이 발사되면) 106초 만에 베를린이, 200초 만에 파리, 그리고 202초 만에 런던이 공격받을 것입니다." <br> <br>우크라이나 함락을 이뤄내지 못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 카드를 내세워 서방 국가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br> <br>영상편집 : 정다은<br /><br /><br />김재혁 기자 winkj@donga.com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