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오미크론 'BA.2'보다 전파력이 빠른 'BA.2.12.1' 변이에 감염된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br /> <br />중앙방역대책본부는 'BA.2' 하위 변이인 'BA.2.12.1' 감염자는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50대 여성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지난달 16일 미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해외 유입 환자로, 17일 확진 이후 현재까지 임상적으로 특이 증상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동거인 등 관련 접촉자는 모두 16명으로 아직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방역 당국은 'BA.2.12.1' 변이 전파력이 스텔스 오미크론 'BA.2'보다 23∼27% 빠른 것으로 추정된다며, 국내 유행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다만, 해당 변이가 중증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형원 (lhw9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50312002208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