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HDC 현대산업개발은 8개동을 모두 철거하고 전면 재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입주 예정 고객의 불안감이 큰 데다 기업 가치와 신뢰 회복이 지연된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동우 기자! <br /> <br />붕괴사고가 난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전체 동을 모두 철거하기로 했군요? <br /> <br />[기자] <br />예, 그렇습니다. <br /> <br />건설 노동자 6명이 숨진 광주시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HDC 현대산업개발은 8개동을 모두 철거하고 전면 재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입주 예정 고객의 불안감이 크고 회사 또한 불확실성이 지속돼 기업가치와 신뢰 회복이 더뎌진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정 회장은 이어 사고가 일어난지 4개월째로 접어들었지만, 희생자 보상 외에는 국민 여러분들이 체감할 만한 사고수습 모습을 보이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나 전면 철거 후 재시공이 결정됨에 따라 화정 아이파크 입주가 상당 부분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회사 측은 철거 후 준공까지 70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br /> <br />철거와 재시공에 따른 건축비와 입주 지연에 따른 주민 보상비까지 추가로 투입될 비용은 3천700억 원 가량으로 추산됐습니다. <br /> <br />현산 측은 앞으로 조금이라도 안전에 관한 신뢰가 없어지는 일이 있다면 어떠한 손해를 입더라도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br /> <br />나아가 고객의 안전과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화정 아이파크 1,2단지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 예정 847가구, 그리고 인근 상인들에 대한 보상은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br /> <br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는 지난 1월11일, 201동 39층 타설 작업 중 23층부터 38층까지가 무너지면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이동우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동우 (jongkun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2050410572638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