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유행으로 중단했던 무비자 입국이 다음 달부터 제주공항과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허용됩니다. <br /> <br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기업들의 재택근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명신 기자! <br /> <br />정부가 일상회복에 맞춰 지역 경제 활성화 조치에 나선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정부는 일상회복 분위기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 조치를 시행하고 감염 재확산 가능성에도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이를 위해 우선 다음 달부터 제주공항과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방역 지침 준수를 조건으로 무사증 입국이 허용됩니다. <br /> <br />제주공항은 무사증 제도를 운영하다 재작년 2월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이를 중단했었습니다. <br /> <br />이번 무사증 입국 허용 조치 대상은 중단 전까지 무사증 제도를 시행했던 국가들입니다. <br /> <br />양양공항은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입국자 가운데 5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무사증 입국 대상입니다. <br /> <br />정부는 앞서 지난달 해외 입국자 가운데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격리 면제 조치를 시행했는데요, 이번 입국제도 개선으로 관광객 규모 확대와 관광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무비자 입국으로 인한 코로나19 해외 유입 확대 우려에 대해서는 방역 당국이 모니터링을 통해 면밀히 관리할 계획입니다. <br /> <br />정부는 또 기업의 재택근무 활성화를 통해 감염 확산 가능성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br /> <br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프로그램·장비 구축과 인사, 노무 관리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인프라 구축 비용은 최대 2천만 원까지, 인사·노무 관리 비용은 1년간 최대 360만 원을 지원합니다. <br /> <br />현재까지 총 6건의 재조합 변이가 확인된 가운데 정부는 유전자 분석 강화와 위험도 평가 등을 통해 신종 변이바이러스 확산에도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최명신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최명신 (mscho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50416501203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