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횡령 혐의 우리은행 직원 표창 취소 검토<br /><br />금융위원회가 회삿돈 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직원에게 과거에 수여한 표창을 취소하는 절차를 밟습니다.<br /><br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받은 위원장 표창과 관련해 "취소 절차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상훈법에 따라 서훈 공적이 거짓으로 밝혀진 경우 서훈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br /><br />지난 2015년 금융위는 우리은행 기업개선부 소속이었던 해당 직원에게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관련 국제투자분쟁 업무를 잘 처리했다는 취지에서 위원장 표창을 수여한 바 있습니다.<br /><br />#우리은행 #금융위 #614억_횡령<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