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용병 그룹 와그너, 말리서 수백명 학살 연루 의혹<br /><br />우크라이나 침공에 참여한 러시아 용병 그룹 '와그너'가 아프리카 말리에서 벌어진 민간인 수백 명 학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br /><br />비정부기구인 '무장 분쟁 위치와 사건 자료 프로젝트'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 중순 사이 말리군과 와그너 그룹이 관련된 9건의 사건에서 민간인이 456명 사망했다고 가디언지가 보도했습니다.<br /><br />전문가들은 말리 집권세력이 와그너 그룹에 월 1천만 달러, 우리돈 약 127억원 상당의 현금과 광물 추출권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br /><br />하지만 와그너 그룹 수장은 가디언지가 거짓말을 한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와그너 #민간인_학살 #말리<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