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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동훈 강행하면 한덕수 ‘거부’ 압박…국힘 “발목 잡기” 반발

2022-05-05 845 Dailymotion

<p></p><br /><br />[앵커]<br>보신 것처럼 취임식은 코앞인데 아직 총리를 비롯해 내각 대다수는 국회 청문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br> <br>민주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중 한 명을 택하라는 분위기인데요, <br> <br>국민의힘은 시작부터 발목잡는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br> <br>김성규 기자 보시고, 민주당이 왜 이렇게 강경한지 속내를 살펴보겠습니다. <br><br>[리포트]<br>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경우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해주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br> <br>[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br>"정무적인 부분들이 아마 고려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총리와 18명의 지명자들 그분들하고의 관계를 고려해서 평가하는 부분은 분명히 있을 거 같다." <br><br>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호영, 한동훈 후보자 등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큰데도 임명을 강행할 경우 결과적으로 국무총리 임명 동의안에 감안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br> <br>국민의힘은 인준투표를 해야하는 한덕수 후보자를 '볼모'로 잡았다고 비판했습니다. <br> <br>[김형동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br>"민주당의 지금 행태는 한동훈 후보자를 지렛대로 삼고, 한덕수 총리 후보자를 인질로 삼아서 윤석열 정부 출범을 막겠다는, 훼방 놓겠다는 작태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br> <br>그러면서 한덕수 후보자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의 청문 절차를 하루 빨리 처리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성규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찬우 <br>영상편집: 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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