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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더미 ‘불씨’에…경북 구미 가구공장 ‘활활’

2022-05-05 270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어린이날인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화재사고가 잇따랐습니다. <br> <br>경북 구미의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지금도 진화중입니다. <br> <br>김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리포트]<br>건물 곳곳에서 불길이 솟아오르고, 검은 연기가 일대 하늘을 뒤덮였습니다. <br> <br>[현장음] <br>"와 크게 났는데 불!… 저게 뭐야" <br> <br>경북 구미의 한 공장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난 건 오후 12시 14분쯤. <br> <br>폐기물더미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전체를 삼켰고, 인근 공장 2개동에도 옮겨붙었습니다. <br> <br>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등 장비 57대와 인력 41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br> <br>고성능 화학차에 굴착기까지 투입됐지만 화재 규모가 워낙 커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br> <br>불이 난 건물은 2만 1천 제곱미터 면적의 2층 구조물로 1층엔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업체가, 2층엔 가구 업체가 입주해 있습니다. <br> <br>당시 건물엔 근로자 15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br> <br>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에 주력하면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br><br>고속도로를 뒤덮은 검은 연기, <br> <br>차량들이 다급히 속도를 줄입니다. <br> <br>[현장음] <br>뭐야? (저기 있네. 저기) <br> <br>오후 12시 40분쯤 충북 충주의 양계장에서 불이 나 양계장 6개동 중 4개동을 태우고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br> <br>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닭 4만8천마리가 폐사했습니다. <br> <br>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도중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br> <br>영상편집: 방성재 <br>영상출처 : 시청자 제공·경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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