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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근 감독, 홈 데뷔전 승리…울산 리그 첫 패

2022-05-05 6 Dailymotion

이병근 감독, 홈 데뷔전 승리…울산 리그 첫 패<br /><br />[앵커]<br /><br />성적부진으로 사령탑을 바꾼 수원이 선두 울산을 울리고 7경기 무승에서 벗어났습니다.<br /><br />벤투호 중원사령관 황인범은 3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왔습니다.<br /><br />조한대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전반 26분 울산 김성준에게 심판이 레드카드를 뽑습니다.<br /><br />발이 공에 먼저 닿았지만, 수원 류승우를 향해 발을 지나치게 높게 든 부분을 문제로 삼은 겁니다.<br /><br />수적 우위를 잡은 수원은 후반 18분 결실을 맺었습니다.<br /><br />염기훈이 탈압박을 하다 넘긴 공이 정승원을 거쳐 사리치의 슛으로 연결됐는데 수비를 맞고 행운의 골이 됐습니다.<br /><br />선제골을 지킨 수원은 지독했던 7경기 연속 무승의 사슬을 끊고 신임 이병근 감독에게 데뷔전 승리를 안겼습니다.<br /><br /> "(이병근 감독님이) 저에게 볼이 오면 연결을 해달라는 주문을 하셔서…몸싸움을 해서라도 우리팀에게 연결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경기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br /><br />ACL 조별리그 탈락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울산은 10경기 만에 리그 첫 패를 기록했습니다.<br /><br />벤투호 중원의 핵 황인범이 부상을 털고 FC서울에서 K리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br /><br />황인범의 가세로 전력이 강화된 서울은 리그 4연승에 도전하는 전북과 일전일퇴의 공방을 벌였습니다.<br /><br />후반 17분 류재문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궁지에 몰렸던 서울,<br /><br />경기 종료 직전 박동진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수확하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br /><br />수원FC는 이승우가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또 한 번 춤사위를 펼쳤지만, K리그1 득점 1위 무고사의 6경기 연속골을 막지 못해 인천과 비겼습니다.<br /><br />한편 국가대표 조규성이 8호골을 넣으며 무고사와 득점 공동 1위를 유지한 김천은 강원을 1-0으로 눌렀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onepunch@yna.co.kr)<br /><br />#수원 #황인범 #이승우<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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